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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되었다

작성자: 이요나

조회: 70435 등록일: 2018-03-17

다 되었다   <o:p></o:p>(계 16: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o:p></o:p>오늘 계시록 16장에서는 기독교의 최대 관심사인 종말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이다. 인류가 존재하면서 지구상에 전쟁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제 지구상의 마지막 전쟁이 될 아마겟돈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o:p></o:p>사도 요한은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 16:12-14) 기록하였다. 이는 이미 계시록 9장에서 무저갱 지옥이 열리면서 예고된 것이다.   <o:p></o:p>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세력과의 최후의 결전을 위하여 세계 각국의 군대를 므깃도 평야에 모으실 것이다. 이때에 중국, 일본,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 동방의 통치자들이 중동으로 모여들 것이다. 물론 한국도 당연히 포함될 것이다.   <o:p></o:p>이를 위해 하나님은 유브라데 강을 말려 길을 예비하신다. 중동을 가로지르는 유브라데 강은 길이 약 2,700km, 폭 5-20km, 깊이는 평균 10m 정도의 규모이다. 시리아는 이미 댐건설을 했고 터키도 이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에 댐을 건설하여 시리아 이라크와 분쟁의 소지가 되고 있다.   <o:p></o:p>이와 같이 이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워 오면 적그리스도는 세계 지도자들을 꾀어서 아마겟돈에 집결시켜 마지막 저항을 하지만, 이때에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 16:15) 하신 말씀을 이루어질 것이다.   <o:p></o:p>일곱 번째 천사가 마지막 대접을 쏟자 성전 안에서 “다 되었다” 큰 음성이 들렸다. 이 음성을 들으며 요한은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시기 직전 “다 이루었다.”하신 말씀을 떠올렸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을 대속하기 위해 생명을 바쳐 지상에서의 모든 사명을 성취했다고 하셨지만, 지금은 악한 세계의 종말을 예고한 것이다.   <o:p></o:p>세계 통치자들이 아마겟돈에 모이면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있고 큰 지진이 일어나고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질 것이다’(계16:19) 이때를 가르켜 이사야는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사 24:20) 라고 기록하였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운석에 의하여 지축이 역전되어 섬과 산악이 없어질 것이며 기후는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 이것으로 큰 음녀 바벨론의 시대가 끝나게 된다(계17:장).   <o:p></o:p>35kg이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비행기가 낙하되고 건물과 운하와 다리는 물론 공장과 핵원전도 모두 파괴되어 그야말로 지구의 아수라장이 될 될 것이다. 이 정도의 재앙이 닥치면 하나님을 찾고 애걸복걸하며 회개해야 하는데 도리어 사람들은 하나님을 훼방하였다.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가 남았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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