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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를 살아가는 지혜

작성자: calvary

조회: 3053 등록일: 2023-03-10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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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ccbc01/16784295003329.pn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말세를 살아가는 지혜   <o:p></o:p>(야고보 5:19,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o:p></o:p>야고보서 5장은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의 지혜이다. 야고보는 여기서 말세에 우리에게 닥칠 일들을 경고하며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일들을 열거하였다. 그중에서 가장 우리가 눈여겨볼 말씀은 마지막 구절로서 영혼을 구원의 사명이다. 이는 갈수록 교회가 영혼 구원의 사명이 퇴색되고 있음을 전재한 것이다.   <o:p></o:p>야고보는 서두에서 “들으라 부유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1) 경고하며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2,3) 증거하였다. 그러나 재물은 썩지 않고 금과 은은 녹이 슬지 않는 물질이므로 이 말씀은 그 쌓은 재물로 인해 게헨나 불지옥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o:p></o:p>더 나아가 야고보는 “추수한 품삯에게 주지 않은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귀에 들렸다”(4) 경고하였다. 이는 재물을 쌓기 위한 위법행위를 고발한 것이지만 본문은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이라고 할 때, 우리는 종말의 때에 추수꾼이 누구를 비유한 것인가 생각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여 믿는 자들이 복음의 선행을 하지 않고 재물에 눈이 먼 것을 책망한 것이다.   <o:p></o:p>그러면 이 말세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야고보는 먼저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7,8) 권고하여 믿음의 열매에 소망을 두고 은혜에 의지한 인내의 삶을 언급한 것이다.   <o:p></o:p>두 번째로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9) 하였고, 욥을 비유로 선지자들의 고난과 오래참음을 본으로 삼으라 명하며 “인내하는 자가 복되다”(11) 하였으며 세 번째는 도무지 맹세하지 말아 정죄함을 면하라 경고하였다. 이는 신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인과 부인을 명확히 하라는 말씀이다.   <o:p></o:p>끝으로 야고보는 성도의 긍정적인 삶을 말하여 언급하며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13) 하였고 다시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14) 권고하였다. 이는 신자들이 고난을 당할 때 궁극적인 카운슬러가 누구인가를 묻는 것이다.   <o:p></o:p>그러므로 야고보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15) 증거하며, 구약의 엘리야 선지자를 인용하며 그가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자라도 그의 기도로 비가 멈추고 그의 기도로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다고 증거하였다.   <o:p></o:p>문명이 발달되면서 성도들은 재물에 길들어져, 고난과 질병에 대하여 심리학이나 의학에 의존도가 높다. 그들에게 교회는 종교활동 사교장이고 목사는 설교자일 뿐이다. 이제는 집에 앉아서 티브이로 명사 설교를 즐긴다. 앞으로는 AI 설교자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갈수록 교회와 목사는 영적인 사역에서 멀어 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이요나 목사)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5961"></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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